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일 앤 리스백 (문단 편집) == 단점 == * [[임대]]료 부담이 수익보다 커질 수 있다 원 주인 입장에선 현금을 확보하려고 멀쩡한 자산을 팔아치웠--세입자 신세가 됐--건만 새 [[건물주]]에게 임대료를 필요 이상으로 많이 갖다 바치면 별 쓸모가 없는 셈. [[동국제강]]의 경우 본사 사옥인 [[중구(서울)|중구]] 페럼타워를 [[삼성생명]]에 매각하여 계속 쓰며 수익이 많지 않음에도 매년 140억 원 이상의 비용을 내고 있다. 부동산의 가치는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아 '''수시로 변동'''하기 때문에, 매도 시점과 매수 시점의 가격 차이로 인한 [[리스크]]가 따른다. 타이밍 못 잡고 결정 제대로 못하면 나중에 되살 때 가격 차이가 크다는 뜻이다. 아래 나와 있는 [[한화그룹]]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매각 시점에 리스 기간 및 리스 비용을 미리 정해 두는 것이 해외에서는 일반적이다. 이미 정해진 임대료만 내고 감가상각기간을 리스기간과 동일하게 설정해 버리면, 리스 종료후의 자산가치는 0이 되어 원주인은 부담 없이 자산을 다시 가져올 수 있다. * 중소기업 회생 수단으로 활용될 시의 문제점 주요 쟁점은 다음과 같다. 1.자산 매도가격 산정 문제. (핵심적인 문제. 누군가는 손해를 볼 수 있다. 너무 싸면 매도 기업이 손해, 너무 비싸면 매입자가 손해를 본다) 1.시장 논리에 어긋난다. (주로 정책금융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정책금융적 세일즈리즈백에 발생됨.이미 죽었어야 하는 기업을, 심폐소생술로 소생.) 1.도덕적 해이. (주로 정책금융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정책금융적 세일즈리즈백에 발생됨. 매도 기업은 돈 받았으니, 배째라) * 다만, 잘 생각해 보면 위 3가지는 단점이라 보기 애매한데, 1. 자산 매도가야 시세에 따라 양자간에 합의를 보면 끝나는 문제고,[* 일반적으로 급한 사람이 약간 손해 보고 파는 건, 거래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 손해 보기 싫으면 안 팔면 될 것 아닌가?] 1. 시장논리에 어긋난다는 말에도 어폐가 있는 것이, 매각가능한 우량 자산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 죽어야 하는 기업이라고 볼 수는 없다. 오히려 건실한 자산을 보유한 우량기업인데 유동성 문제 때문에 일시적으로 어려운 것 뿐이고, 이런 경우 단순히 자산을 매각해서 소생가능성을 없애는 것보다, 자산을 담보잡히거나 세일즈앤리스백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진정 죽어야 할 기업은 영입이익이 점점 줄어들어 회생이 어려운 기업일텐데, 이런 상황이면 설비를 재임대하든, 설비를 팔아서 운영자금을 마련하든 망하는 시점은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 오히려 리스비용 못 내서 망하는 시점이 더 빨라질 수 있다. 1. 도덕적 해이 가능성을 지적하는 것도 이상한 게, 단순히 매도 후 돈 받았으니 태업을 하겠다는 업체가 굳이 자산을 다시 리스할 리가 없다. 매각대금을 받고 그냥 나가면 끝인데, 사업을 계속할 의지가 없다면 왜 다시 생돈 들여 리스를 하겠는가? 거기다 이미 리스업체는 건물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니, 이용자가 리스 비용을 잘 지급하지 않는다면 리스계약 해지조항 봐서 해약통지 보내고 퇴거명령 하나 내리면 끝이다. 결국 사정을 모르는 사람의 오지랖일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